현대차, 美 동부 휘트니 미술관 10년 장기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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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6일 미국 동부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를 후원하며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매년 선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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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자동차는 6일 미국 동부 뉴욕의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를 후원하며 '현대 테라스 커미션'을 매년 선보인다. 휘트니 미술관은 1931년 개관한 뉴욕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중심지다.
현대차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5번의 비엔날레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81회를 맞이해 'Whitney Biennial 2024: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를 제목으로 3월20일부터 약 5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 온 휘트니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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