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이경X송하윤 결혼시켰다…‘내남결’ 시청률 1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이이경·송하윤을 향한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11회에서는 드디어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강지원(박민영 분) 앞에 유지혁(나인우 분)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분)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11회에서는 드디어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성공적으로 결혼시키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강지원(박민영 분) 앞에 유지혁(나인우 분)의 약혼녀였던 오유라(보아 분)가 등장해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4.1%를 기록,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0%, 최고 15.6%를 차지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앞서 강지원은 뒤늦게 깨달은 자신의 마음을 유지혁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며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대학 시절 술에 취해 함께 캠퍼스에서 밤을 지새웠던 그 남자가 유지혁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며 눈물을 보였다.
대망의 결혼식 당일, 강지원은 정수민의 웨딩드레스보다 돋보이는 올 화이트 착장으로 나타났다. 강지원은 박민환에게는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축의금 대신 소장을 전했고, 정수민에게는 박민환이 사줬던 명품 가방을 던졌다.
강지원은 합리화 중인 정수민에게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라고 말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과거 강지원이 있었던 자리에 있는 정수민의 모습이 완벽하게 뒤바뀐 운명을 보여주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강지원 앞에 상상도 못 한 새로운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유지혁이 정리했다던 약혼녀 오유라가 갑자기 나타난 것.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다며 서늘한 미소를 짓는 오유라의 등장에 강지원의 2회차 인생은 또 한 번의 난관을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양주란(공민정 분)이 건강 검진 결과 위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피해 간 운명을 나눠 받은 의외의 인물까지 발생하면서, 강지원의 운명 개척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내남결’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옆집은 이자 낮췄다는데”…전세대출 갈아타기 ‘그림의 떡’
- 1000만원 30년 투자하면…韓 4300만원, 美·日 1억 7500만원
- 파킹통장 대신 10%대 적금?…실제 이자에 실망하는 소비자
- ‘6급 승진’ 충주시 홍보맨, 기업 ‘억대 연봉’ 거절…이유는?
- “내가 죽였는데, 유영철이 죽였다고…자존심 상하네?” [그해 오늘]
- 영국 버킹엄궁 “찰스 3세 국왕, 암 진단…전립선 치료 중 발견”
- '판 깔렸다'…주총 앞두고 분주해진 행동주의펀드
- “우리가 재건축 1호"…분당·일산 '선도지구' 경쟁
- '좀비 되기 전 90분 안에 끝낸다'...클린스만호, 요르단전 특명
- ‘팝의 여제’ 스위프트♥켈시 러브스토리에…NFL 치프스 가치 443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