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절 전 '선물하기' 1위 품목은 '무선 이어폰'

윤수희 기자 2024. 2. 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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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설 전인 1월22일부터 2월4일까지 일반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무선 이어폰'이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에는 '홍삼'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선물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7일 오전 10시에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입하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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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건강식품, 올해는 디지털기기가 인기
G마켓 선물하기 이미지(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G마켓은 설 전인 1월22일부터 2월4일까지 일반 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무선 이어폰'이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그 뒤로는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선물세트 순이었다.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에는 '홍삼'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선물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건강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와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75%) 급증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빅세일 15% 쿠폰을 활용하는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6일 밤 12시까지 진행한다.

매일 하나의 카테고리를 지정해 '최저가 도전'에 판매하며, 행사 상품 대부분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다.

선물하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순금 1돈(3.75g)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많이 선물할수록 당첨 기회는 올라간다.

아울러 7일 오전 10시에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입하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000개 한정 수량으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보이며 ID 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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