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내일 막판, 소름 정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 바로 내일(7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진만’ 그 자체로 분했던 이동욱의 역대급 액션들이 휘몰아칠 것을 예고했다.

매회 숨 막히는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이 바로 내일(7일) 그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7,8화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지안’(김혜준)의 처절한 생존 전쟁, 그 마지막은 물론 조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쉼 없이 달려온 삼촌 ‘진만’(이동욱)에게 담겨 있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8개의 에피소드 내내 엘리트 용병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삼촌 그 자체로 완벽하게 분했던 배우 이동욱의 놀라운 연기력과 압도적 액션의 정점이 이번 7,8화에서 모두 그려질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지난주 공개된 5,6화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진만’의 용병 시절과 살인 기계로 불렸던 빌런 ‘베일’(조한선) 사이의 지독했던 악연이 낱낱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진만’이 용병의 삶을 내려놓게 된 까닭과 이로 인한 ‘바빌론’과 등을 지게 된 사연이 드러나며 ‘지안’ 가족을 둘러싼 비극의 시작을 알린 바, 이번 7,8화에서 이 모든 서사가 풀어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마지막 에피소드들에서는 지난 2화에서 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자아냈던 ‘진만’이 어린 ‘지안’(안세빈)을 구하기 위해 병원 영안실에서 치열한 혈투를 펼치는 모습들과 수많은 킬러들을 상대로 터널에서 벌어지는 이동욱 표 액션 연기의 정점이 모두 그려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액션신들에서는 ‘액션 천재’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이동욱의 놀라운 액션 소화력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의 스펙터클한 스케일이 모두 공개되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바로 내일(7일)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