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입점

명동점에…구매고객 대상 50달러 상당 휴대용 파우치 증정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대표 이미지(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면세점은 명동점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매장이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1975년 설립된 모리스 라크로와는 스위스 전통 기술력과 혁신, 독특한 디자인을 필두로 독자적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시계 매뉴팩처(제작소)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스위스 세뇨레제에 위치한 매뉴팩처에서 해마다 9만개 이상의 시계를 생산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면세점 시계 구매 고객이 늘어나며 입점을 추진했다. 1월 신세계면세점 시계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4배 가까이 신장했다.

입점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 50달러 상당 휴대용 여행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고객을 위해 각 카테고리 사업별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발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