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리스크’ 불거진 테슬라, 주가 급락… 8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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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5일(현지 시각) 약 4% 하락하면서 최근 8개월 새 최저를 기록했다.
CNN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5일까지 약 30% 하락했다.
테슬라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고, 머스크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를 거의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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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5일(현지 시각) 약 4% 하락하면서 최근 8개월 새 최저를 기록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테슬라의 전현직 이사진이 파티를 즐기면서 마약을 복용했고, 마치 왕처럼 행세했다고 보도한 여파로 보인다. 이에 앞서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이 머스크가 받고 있는 560억달러(약 74조원) 규모의 임금 패키지가 무효라고 판결하면서 머스크는 이미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65% 급락한 181.0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이래 최저다. CNN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5일까지 약 30% 하락했다. 테슬라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고, 머스크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 세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를 거의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다.
여기다 미국의 실적 전문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 분석가들은 올해 테슬라의 주당 순익이 3.08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3.12달러에 못 미치는 것은 물론 2022년 대비 23% 급락한 수치다.
이에 투자사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 목표 주가를 낮췄고, 올해 차량 인도량이 200만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NN은 “테슬라의 성장이 정체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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