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미사일 정보 공유 질문에 "한·일과 안보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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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미일의 미사일 정보 공유에도 최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추적을 실패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이 지역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달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처음으로 일본이 한국, 미국과 정보를 공유했지만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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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한미일의 미사일 정보 공유에도 최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추적을 실패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이 지역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을 완전하게 추적했는지 질문에 정보 사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한미일 3국 간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자 한미일 3국은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역내 안보와 안정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달 14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처음으로 일본이 한국, 미국과 정보를 공유했지만 미사일을 끝까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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