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강훈봉, 7살 딸 생각하며 "속상한 방"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2. 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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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훈봉 씨가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엄마랑 지구 끝까지' 2부로 꾸며져 담도암 4기 방옥선 씨(67)와 엄마를 간호 중인 막내아들 강훈봉 씨(37)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훈봉 씨는 집을 청소하며 아내와 별거 중인 상황을 전했다.

강훈봉 씨는 "같이 지냈었다. 딸이랑 아내랑. 다시 잘 살아보자 해서 이쪽으로 이사를 온 거다. 새로운 마음으로 잘 살아보자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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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강훈봉 씨가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엄마랑 지구 끝까지' 2부로 꾸며져 담도암 4기 방옥선 씨(67)와 엄마를 간호 중인 막내아들 강훈봉 씨(37)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훈봉 씨는 집을 청소하며 아내와 별거 중인 상황을 전했다.

강훈봉 씨는 "같이 지냈었다. 딸이랑 아내랑. 다시 잘 살아보자 해서 이쪽으로 이사를 온 거다. 새로운 마음으로 잘 살아보자 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7살 딸을 위해 꾸몄던 방을 청소하며 "많이 속상한 방이다. 아예 출입을 안 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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