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딘딘 "'AAA 베스트 초이스' 수상, 해외 팬들 환호에 감사"(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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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예능, 라디오까지 2023년 연예계에서 돋보인 활동을 펼친 가수가 있었다.
딘딘은 2023년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이하 '2023 AAA')에서 '베스트 초이스'를 수상했다.
-'2023 AAA' 현장에서 딘딘을 향한 환호가 굉장했다.
딘딘에게 'AAA'가 남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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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2023년 12월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이하 '2023 AAA')에서 '베스트 초이스'를 수상했다. 그는 'AAA'가 주목하는 독보적 아티스트로 역량을 증명했다.
딘딘은 지난해 데뷔 10년 차로 2023년에 '로그아웃', '인생네컷(Feat. Leellamarz)', '이런 사랑 하지 마세요(Feat. 테이)', '속는 중이야', '울었어 (Feat. 정승환)', '했잖아' 등 여섯 개의 싱글을 발매했다. 또 KBS 2TV '1박2일 시즌4',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SBS 라디오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뮤직하이)' 등 쉼 없는 방송 활동에도 가수로서의 본업을 등한시하지 않았다. 그 결과, 'AAA'에서 당당하게 아티스트로 설 수 있었다.
▶ 시상식에서 많은 분이 수상을 하셨다.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미처 얘기하지 못한 분들이 있었다. 저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아우라뷰티가 있다. 그 자리에서 언급을 못해서, 화가 났다. 아우라뷰티 승연, 단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회사 분들에게도 일일이 감사하다고 말을 못 했었는데, 다행히 이해를 해주셨다.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 사실, 지인들을 통해 'AAA'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이번에 참하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한편으로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제가 참석해도 괜찮을까 싶었다. 현장에서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셨다. 되게 뜻깊었다.
-'2023 AAA' 현장에서 딘딘을 향한 환호가 굉장했다. 직접 느껴 본 소감은 궁금하다.
▶ 제가 화면에 나오거나 수상하는 장면이 나오면 객석에서 환호를 많이 해주셨다. 상 받을 때도 환호를 많이 해주셨다. '나를 많이 아는구나'를 느꼈다. 되게 감사했다. 해외 팬들이 많이 오실 줄 예상을 못했다. 레드카펫 때부터 정말 많이 환호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 'AAA'에서 수상을 한 후, 한국에 돌아와서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체감을 잘 못하고 있었는데, '1박 2일'(시즌4) 촬영하면서, 이번 'AAA'에서 함께 참석했던 유선호한테 '포텐셜'(유선호가 수상한 AAA 포텐셜상), '미스터 포텐셜'로 부르고 있다. 이게 재미있는 후일담이다. 또 주변에서 축하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2023 AAA' 때 겪은 인상 깊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무엇인가.
▶ 별것 아닐 수 있는데. 'AAA' 참석 전에 (유)선호랑 연락을 했었다. '1박2일' 촬영 때 만나서 '가서 농구 할래?'라고 했었다. 필리핀에서 농구가 인기라서 거리 농구를 해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농구를 할 수 없었다. 농구화까지 챙겨갔는데, 농구 못하고 돌아왔다. 그게 생각이 난다.
▶ 그렇다. 저는 이번에 'AAA'에 참석하고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는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노래가 히트곡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그게(히트곡) 있으면 당연히 가수 인생의 축복이다. 물론, 그게 없다고 해서 실패한 사람은 아니다. 이런 시상식에서는 그런 메가 히트곡이 있는 게 축복이라는 걸 알았다. 저도 그런 곡을 하나 작업했으면 싶었다. 'AAA'를 보면서 생각했다.
-(인터뷰②)에 이어서.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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