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임형준 장인, 가평 땅부자였다…"손녀 돌 선물로 땅 100평"

전형주 기자 2024. 2. 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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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의 장인이 손녀에게 돌 선물로 땅을 주겠다고 했다.

이에 하세미는 "아빠가 채아(딸) 돌 선물로 반지 대신 땅을 준다고 했다"고 했고, 장인은 "돌 선물로 땅 100평 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숙은 하세미 집안이 가평 일대 땅 부자라는 소문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임형준은 "가평이 얼마나 넓은데"라며 "땅 부자라기보다 가평 토박이다. 가족 모두 함께라서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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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배우 임형준의 장인이 손녀에게 돌 선물로 땅을 주겠다고 했다.

임형준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하세미와 함께 처가를 방문했다.

처가는 경기 가평군 집성촌에 있었다. 장인부터 하세미의 작은아버지, 할머니, 6촌, 당숙까지 7대째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토지 규모를 과시한 장인은 "(이 땅을) 갖고 있다가 세미 줘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하세미는 "아빠가 채아(딸) 돌 선물로 반지 대신 땅을 준다고 했다"고 했고, 장인은 "돌 선물로 땅 100평 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형준은 "돌잡이로 땅문서를 갖고 오셔야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MC 김숙은 하세미 집안이 가평 일대 땅 부자라는 소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 소문이 사실인가 보다. 가평에서 하세미 집안 땅을 밟지 않으면 가평에 들어갈 수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다만 임형준은 "가평이 얼마나 넓은데"라며 "땅 부자라기보다 가평 토박이다. 가족 모두 함께라서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고 해명했다. 김구라 역시 "일가가 저기 모여 사는 건 돈을 떠나 든든한 것"이라고 거들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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