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대신 17번째 시즌' 쿠에토, 새 팀 구할 수 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니 쿠에토(38)가 현역 선수 생활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쿠에토는 메이저리그 계약 체결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쿠에토가 17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오는 2024시즌에 지난해 부진을 딛고 2022년의 성적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득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16년차의 쿠에토는 비교적 작은 신장과 빠르지 않은 공으로도 최정상급 성적을 냈던 오른손 선발투수.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조니 쿠에토(38)가 현역 선수 생활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6일(한국시각) 쿠에토가 은퇴 대신 자신의 17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나이와 기량. 쿠에토는 지난해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13경기(10선발)에서 52 1/3이닝을 던지는데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6.02에 달했다.
단 쿠에토는 지난 2022시즌 25경기(24선발)에서 158 1/3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와 평균자책점 3.35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쿠에토가 17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오는 2024시즌에 지난해 부진을 딛고 2022년의 성적을 보여줄 수 있다고 설득해야 한다.
최전성기인 지난 2014년에는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34경기에서 243 2/3이닝을 던지며, 20승 9패와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당시 사이영상 2위.
이후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켰고, 지난해까지 통산 368경기(363선발)에서 2245이닝을 던지며, 144승 111패와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림킴(김예림) 전신 시스루 과감…새 싱글 ‘궁’ 압도적 무드
- KBS, 이영애 토크쇼 기획 中 “오타니 쇼헤이 출연은 사실무근” [공식입장]
- 신은경, 아들+양악수술 루머 입 연다…오열까지 (회장님네 사람들)
- 허경환, 의사와 핑크빛♥ 스킨십에 애프터까지…‘미우새’ 하차할까
- ‘500만 팔로워’ 프리지아, 친구 1명도 없다? 결국 눈물 (도망쳐)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