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빅오픈 준우승에도 세계랭킹 1계단 하락…윤이나 32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36·스리본드)가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지난주 15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끝난 빅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올림픽 출전은 6월24일까지 세계랭킹에서 15위 이내에 진입한 단일 국적 선수 4명까지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에서 준우승한 신지애(36·스리본드)가 세계랭킹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지난주 15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지난주에 대회를 치르지 않은 양희영(35)이 16위에서 15위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4일 호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끝난 빅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8타가 된 신지애는 애슐리 라우(말레이시아·12언더파 277타)에 한 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이 대회에 상위 랭커들이 거의 출전하지 않아 세계랭킹 포인트를 3점 밖에 따지 못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나란히 15, 16위에 자리한 신지애와 양희영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림픽 출전은 6월24일까지 세계랭킹에서 15위 이내에 진입한 단일 국적 선수 4명까지 가능하다.
한편 릴리아 부,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1, 2위를 지키면서 선두권은 변동이 없었고 고진영(29·솔레어)이 6위로 한국 선수 중에선 가장 높았다.
김효주(29·롯데)는 8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빅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5계단 상승한 327위에 자리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