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경사노위 위원들과 오찬···김문수 등 참석
김윤나영 기자 2024. 2. 6. 07:50
윤석열 정부 들어 대면회의는 처음 열려
민주노총 불참…정년 연장 등 논의 예상
민주노총 불참…정년 연장 등 논의 예상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위원들과 대면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오찬에는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민주노총은 불참한다.
경사노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면회의를 연 후 오찬에 참석한다.
경사노위에서는 본위원회에서는 정년 연장과 계속고용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 계속 고용은 60세 정년 이후 일정 연령까지 계속해서 고용하거나 재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노동계는 정년 65세 연장을 주장하고, 정부는 계속고용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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