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그래미서 '올해의 앨범'상 4번째 수상…역대 최초

윤석이 2024. 2. 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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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통산 4번째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스위프트는 앨범 '미드나이츠'로 이 시상식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스위프트가 이 상을 수상한 건 4번째로, 그래미 역사상 최초입니다.

그동안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3회 수상한 가수는 프랭크 시내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가 있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테일러_스위프트 #그래미어워드 #올해의앨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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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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