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 지켜…김효주 세계 9위로 밀려 [LPGA]

하유선 기자 2024. 2. 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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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2024시즌 개막을 알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2일 태국에서 재개되기 전까지 약 한 달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주 LPGA 투어 대회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톱10에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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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강호' 부티에·헐 소폭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주자 고진영, 김효주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1월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2024시즌 개막을 알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2일 태국에서 재개되기 전까지 약 한 달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주 LPGA 투어 대회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톱10에 소폭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평점 7.70포인트를 획득한 릴리아 부(미국)가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2024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가 2위(7.30포인트)에서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세계 3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인뤄닝(중국)이 세계 4위로 내려갔다. 2주 전까지 세계 2위였던 인뤄닝은 지난주 넬리 코다의 순위 상승에 따라 세계 3위가 됐고, 이번주 다시 세계 4위로 하락했다. 반면 부티에는 일주일 만에 세계 3위 자리에 복귀했다.



 



그 뒤로 세계 5위 이민지(호주), 세계 6위 고진영(28), 그리고 세계 7위에 개막전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지난주와 같은 위치를 각각 지켰다.



 



하지만 김효주(28)는 한 계단 밀린 세계 9위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 8위가 되면서 자리를 맞바꿨다. 김효주는 지난해 어센던트 LPGA에서 우승한 뒤 참가한 3개 대회에서 톱10을 추가하지 못했다. 헐은 올해 개막전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세계 10위를 유지했다. 양희영(34)은 세계 15위로 한 계단, 엔젤 인(미국)이 세계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이밖에 LPGA 투어 멤버들 중 유해란은 세계 31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최혜진은 세계 3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전인지는 세계 38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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