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시안컵 우승 기원 맥주·치킨 대규모 할인
방금숙 기자 2024. 2. 6. 07:39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이 카타르 아시아 축구대회 우승을 기원하며 대규모 맥주·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축구 열기에 힘입어 지난달부터 한국 경기 당일 맥주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최대 50%, 치킨도 평균 20%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7일 요르단 경기에 맞춰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6~7일 양일간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을 최대 27% 할인한다.
카스 500ml 캔 4개 제품은 8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5일까지 수입맥주 행사도 진행한다.
아사히, 호가든, 버드와이저, 기린이치방 등 인기 수입맥주 15종 번들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가라아게치킨도 35% 할인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대표팀이 결승 진출 시 10~11일에도 동일한 맥주·치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4강을 넘어 결승까지 한국 축구의 기적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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