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우산을 씌워주셨던 지민씨" 방탄소년단 지민, 싱그러운 소년美

문완식 기자 2024. 2. 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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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싱그러운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눈부신 소년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사진 작가 무궁화소녀(박수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솔로곡 제목인 'serendipity'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 2017년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 티저 포스터 중 지민의 싱그럽고 순수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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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사진=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싱그러운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눈부신 소년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사진 작가 무궁화소녀(박수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의 솔로곡 제목인 'serendipity'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 2017년 발매된 'LOVE YOURSELF 承 'Her'' 티저 포스터 중 지민의 싱그럽고 순수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초록빛 가득한 숲 사이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고개를 든 지민은 깊은 눈빛은 소년의 아름다움을 뛰어넘는 처연함을 담은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 데 이어, 두 눈을 감고 코끝을 찡긋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로 이전과는 다른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인스타그램
/사진=사진작가 무궁화소녀 인스타그램

앞서 2019년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일요일 코너인 '메이커스'에 출연해 아이돌들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통해 자신이 촬영한 사람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지민을 꼽은 무궁화소녀는 'LOVE YOURSELF 承 'Her'' 티저 포스터 촬영 당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당시 ''냉방시설 하나 없는 폐건물과 큰비가 내리던 야외에서 진행했었다''며 당시 촬영 현장에 대해 소개한 무궁화소녀는 ''비가 오고 굉장히 더운 촬영장이었다. 비가 많이 오던 그날(작업 당시) 제게 우산을 씌워주셨던 지민씨를 잊지 않고 있다''면서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배려와 존중을 보여줘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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