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지도자 도망 다니느라 바빠"

임민형 2024. 2. 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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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도망 다니느라 조직을 통솔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현지시간 5일 성명을 통해 "신와르는 전쟁을 이끌지 못하고 하마스 군사 조직을 지휘하지 못한다"며 "그는 개인적인 생존에 바쁘고, 하마스 수장에서 도망 다니는 테러범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 구성원과 해외에 망명 중인 하마스 구성원 간에 의견 충돌이 있다"며 "이는 하마스가 내부적인 공황 상태를 겪고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신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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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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