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르노와의 합병설 일축

SBSBiz 2024. 2. 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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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의 존 엘칸 회장이 르노와의 합병설을 부인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엘칸은 성명서를 통해 다른 제조업체와의 합병 운영과 관련 고려 중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정부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전기차로의 전환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병설은 지난주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분석가들은 스텔란티스와 르노의 합병이 유럽에서 과잉 생산 능력 확대를 유발한다며 합병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엘칸의 발언으로 해당 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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