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사우디 빈 살만 회담 "중동분쟁 확산 막아야"

권준기 2024. 2. 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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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중동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5번째 중동 방문길에서 사우디 실권자이자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필요를 해결하고 분쟁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8일까지 이집트와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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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중동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5번째 중동 방문길에서 사우디 실권자이자 총리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필요를 해결하고 분쟁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예멘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 등 항행 질서 교란 행위를 중단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할 시급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는 8일까지 이집트와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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