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테슬라 날벼락·파월 '찬물'·상하이증시 폭파·과부의 해·비트코인 대통령

김종윤 기자 2024. 2. 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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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테슬라 날벼락

테슬라 주가가 또 급락했습니다. 독일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가 테슬라의 전기차를 더는 구매하지 않겠다고 했다고요?
- 테슬라, 독일 기업 구매 중단 보도…한때 6.8% 급락
- 테슬라, 투자은행 실적 경고 겹치며 3%대 하락 마감
- 獨소프트웨어 업체 SAP "테슬라 전기차 더 구매 안해"
- 변덕스러운 테슬라 전기차 가격…"구매 계획 어려워"
- 투자은행, 테슬라 목표 인도량 기존 전망보다 낮춰 잡아
- 최근 전기차 수요 위축 조짐…테슬라 연일 주가 하락세
- 머스크, 지난달 "올해 성장률, 작년보다 현저히 낮을 것"
- 테슬라 주가 폭락하자 개미들 "지금이 기회"…매수 행렬
- 전기차 시장 '먹구름'인데 머스크 또 '마약 파티' 의혹
- WSJ "머스크, 전현직 이사들과 마약 파티…왕처럼 행세"
- 머스크, 테슬라 시총 11배 키우며 74조 스톡옵션 논란
- 법원, 주식보상 취소 판결…"동종업계 250배 비해 과도"

◇ 파월 '찬물'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인 상황에서 파월 의장이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더 늦게 더 천천히 내리겠다고 밝혔어요?
- 파월 "미국 금리 예상보다 더 늦게, 더 적게 내릴 것"
- 지난달 금리 연 5.25~5.50% 결정…네 번 연속 '동결'
- 파월 "올해 3차례 인하 예상…인하 시기 신중히 접근"
- 지난해 말 '3월 첫 인하' 기대 고조…시장 '산타 랠리'
- 금리 방향타 쥔 파월, 시장에 '찬물'…주가 움직임 촉각
- '5월 인하설'도 거리 둬…파월 "정치적 고려 안 한다"
- 대선 앞둔 미국…인하 시기 두고 '정치 개입' 우려
- 트럼프 "파월 정치적…바이든 위해 인하할 것" 주장
- 뉴욕증시, '파월 충격'에 일제 하락…다우 0.71% 하락
- 美국채 10년물 수익률 13bp 이상 상승…4.16%대 기록

◇ 상하이증시 폭파

중국 증시가 요즘 백약이 무효합니다. 중국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하이증권거래소를 폭격할 미사일을 빌려달라는 말까지 나온다고요?
- 로이터 "중국 주재 美대사관 SNS, 중국인 '통곡의 벽'"
- 최근 중국 증시 폭락, 美대사관 웨이보에 불만 표출
- '야생 기린 보호 활동' 게시물에 주가 불만 댓글 폭주
- 중국 개미 "상하이증권거래소 폭격할 미사일 빌려달라"
- 미 대사관 SNS 정부 검열 피해…중국 개미들 '성토장'
- 중국 정부, '증시 부양 3종 세트' 발표에도 '무용지물'
-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외인 자금 총 145억위안 이탈
- 지난해 비구이위안 디폴트 위기 이후 증시 불안 지속

◇ 과부의 해

"올해 결혼하면 과부 된다" 그렇지 않아도 청년들이 결혼을 안 하는데 황당한 소문까지 퍼지며 중국 당국이 안절부절하고 있다고요?
- 중국 청년층 "올해 결혼하면 과부된다" 미신 확산
- 중국 SNS "용의 해에 결혼하면 안되나" 다수 공유
- 올해 음력 설 보다 빠른 '입춘'…음력 새해 '무춘년'
- '과부의 해'라 불리기도…"결혼도 출산도 불길해"
- '봄의 시작-다산' 연결…"무춘년엔 아이 없다" 미신
- '과부의 해' 미신에 속 타는 중국 당국…"믿지 말라"
- 중국중앙TV "무춘과 불운, 아무런 관련 없다" 보도
- 중국 청년층, 결혼·출산 기피…중국 당국 '전전긍긍'
- 출산 장려금 지급·육아 수당 지원 등 혜택도 외면
- 中 인구 2년 연속 감소…인도 '세계 1위 인구' 차지
- 전문가 "2100년 중국 인구 수 5억명대로 급감" 전망

◇ 비트코인 대통령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결정한 엘살바도르 부켈레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어요?
- 엘살바도르 부켈레, '엉망진창' 대선 개표 속 연임 성공
- 부켈레, 일찌감치 재선 확정…'83.13%' 득표율 기록
- 아르헨티나 밀레이 대통령 이어 또다시 '괴짜 대통령'
- 부켈레, SNS 자기소개에 "세상에서 가장 쿨한 독재자"
- 위헌 출마·인권 탄압 논란…"범죄율 급감" 지지 '물결'
-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 공식 법정화폐 채택하며 이목
- 비트코인 투자 초중반 큰 타격…최근 1% 안팎 수익
- 2019년 제3당 후보로 출마…양당 체제 깨고 첫 당선
- 득표수 '뻥튀기'에 서버 오류…공정성 문제 제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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