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올해는 '과부의 해'"?‥"미신 믿지 말라"

정슬기 아나운서 2024. 2. 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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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요즘 중국에서도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데요.

올해가 음력으로 '과부의 해'라는 속설까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입춘이 음력 설보다 앞서기 때문에 무춘년 즉 '봄이 없는 해'라는 건데요.

중국에선 고대부터 봄의 시작을 다산과 연결 지었고 봄이 없으면 번성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무춘년에 결혼하면 불운하다는 믿음이 있는데요.

중국 언론까지도 나서서, 봄이 없는 해와 불운은 아무 연관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고요.

중국 당국은 주민들에게 "미신을 믿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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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8903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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