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서 개막, 결승전은 미국에서
한종훈 기자 2024. 2. 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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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의 경기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됐다.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5일(한국시각) FIFA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참가 팀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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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의 경기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됐다.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5일(한국시각) FIFA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개막전은 2026년 6월 1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참가 팀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총 104경기가 열리게 되면서 대회 기간도 역대 최장인 39일에 달한다.
조별리그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눠 3개국 16개 경기장에서 17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당 간격은 최소 5일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의 최소 3일보다 길다.
32강 토너먼트는 2026년 6월 28일부터 시작되며 32강전만 6일에 걸쳐 펼쳐진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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