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순항미사일 연쇄 발사에 "한국·일본과 공조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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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최근 북한이 잇따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역내 불안정과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런 악의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3국 차원에서 긴밀하게 계속 공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같은 달 30일에 이어 지난 2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올해 들어 모두 4차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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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최근 북한이 잇따라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역내 불안정과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런 악의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3국 차원에서 긴밀하게 계속 공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무기거래 등 북한과 러시아간 협력 심화에 대해서는 "이런 종류의 행동과 활동은 매우 우려스럽다"라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4일과 28일 평양 인근에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또 같은 달 30일에 이어 지난 2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올해 들어 모두 4차례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888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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