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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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진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양평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맞이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에게 양평땅에서 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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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양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신청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2만3000원 상당의 양평군에서 자란 들깨로 만든 생들기름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향후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작년말 연말정산을 위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진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양평을 응원해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맞이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분들에게 양평땅에서 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양평군에 3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기부금에 따른 답례품인 90만원 상당의 양평통보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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