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13살차 장인보다 남성호르몬 낮아 ‘굴욕’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임형준이 장인어른보다 남성호르몬이 낮아 굴욕을 당했다.

2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 장인어른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50살 임형준은 아내와 13살 차이, 장인어른과도 13살 차이가 나는 상황. 아내 하세미와 부친은 건강검진을 받으며 임형준의 변이형 협심증을 걱정했지만 의사는 관리만 잘해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문제는 임형준의 남성 호르몬. 의사는 “남성 호르몬 검사를 같이 진행했는데 임형준 수치를 보면 좀 낮게 나온다. 정상이 3에서 9인데 지금 3.16이라 수치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당일 컨디션이나 스트레스가 영향을 받는다”며 “방법은 쉽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근육량을 올리면 도움이 된다. 수면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시고. 추후에 추적 관찰이 필요하긴 하다. 더 떨어지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하세미 부친은 남성 호르몬 5.6으로 사위보다 높았다. 60대 평균이 3.9 정도라고. 민망한 임형준은 “세미 동생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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