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 오전까지 눈…빙판길 주의 [출근길 날씨]

정희지 2024. 2. 6. 06: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 강릉 삽당령에는 37.2cm, 홍천 구룡령에도 37cm의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이동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의 눈이나 비는 그쳤고, 충청과 남부지방에 약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에 그치겠고, 제주 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산지는 아직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제주 산지에는 1~3cm,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0도, 대전 0.9도, 울산이 1.7도 등으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7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이 5도, 강릉 3도, 광주와 대구가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