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이상형이라 해서” 눈웃음女, 사기꾼男 포기 이유 (물어보살)[결정적장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닉네임 눈웃음이 닉네임 사기꾼을 포기한 이유를 말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24 보살팅이 펼쳐졌다.

손님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고민을 말했던 호텔리어는 닉네임 눈웃음으로 보살팅에 참가했고, 잘생긴 나머지 사진이 사기꾼들에게 도용당한 닉네임 사기꾼과 랜덤 커플이 됐다.

눈웃음은 사기꾼과 커플이 되자마자 웃음이 더 폭발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사기꾼은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를 들었다. 눈웃음은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외모로는 “댕댕이상” 배우 김선호를 들었다. 서장훈은 “사기꾼 인물이 연예인 못지않다”고 했다.

하지만 뒤이어 두 번째 커플매칭에서 사기꾼은 눈웃음과 계속 커플이길 바란 반면 눈웃음은 새로운 커플을 바랐다. 사기꾼은 “서운했다. 믿고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눈웃음은 “사실 할 이야기가 많은데. 이상형이 카리나라고 해서 저랑 상반된 이미지라 희망조차 없다고 생각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눈웃음은 지난 보살팅 인기남이었던 재수생과 커플이 된 상황. 눈웃음과 재수생은 서로의 첫인상부터 호감을 느낀 모습으로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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