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음악 인정해준 선배, 뒤로 인격까지 공격 두 얼굴” (도망쳐)[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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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지인에게 상처받은 경험담을 말했다.
김구라는 "걔 별로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인성 쓰레기라고 하면 문제가 있다"고 봤고, 로이킴은 "자연스럽게 안 보는 쪽으로 됐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음악 하는 동료분과 있었는데 그 분에게 전화가 온 거다. 로이랑 있다고 하니까 바꿔 달라고. 한 번 봐야지 하더라"며 자신을 욕한 선배가 또 친한 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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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지인에게 상처받은 경험담을 말했다.
2월 5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가수 로이킴은 화를 내는 법을 모른다고 고충을 말했다.
로이킴은 화를 내지 못한 경험담으로 “음식점에서 화장실에 가려고 기다리는데 뒤가 주방이었다. 제가 온 이야기를 들었나보다. 안에서 하는 이야기가 다 들리는데 제 욕을 하더라”며 당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엄청 친한 건 아니지만 교류를 했던 선배다. 너무 멋있다고, 음악 같이 하자고. 음악을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 선배와 친한 지인이 있어서 괜찮은 분이라고 했더니 너 욕을 그렇게 했다고. 네 음악은 음악도 아니란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인격까지 공격한 상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걔 별로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인성 쓰레기라고 하면 문제가 있다”고 봤고, 로이킴은 “자연스럽게 안 보는 쪽으로 됐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음악 하는 동료분과 있었는데 그 분에게 전화가 온 거다. 로이랑 있다고 하니까 바꿔 달라고. 한 번 봐야지 하더라”며 자신을 욕한 선배가 또 친한 척을 했다고 전했다.
김이나는 “저런 사람들은 이 사람과 아는 게 중요한 거”라고 말했고 로이킴은 “욕을 여럿에게 했더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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