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더니 진짜 왔네? 한국땅 밟은 린가드, 다정한 미소로 전한 첫 인사[인천공항 현장]

허상욱 2024. 2. 6.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EPL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입단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린가드가 검은 모자에 후드티,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보기 위해 입국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제시'를 외치며 환영의 인사와 환호성을 질렀다.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미소와 함께 오른손을 높이 들어 인사를 건넨 린가드는 팬들의 사인요청에 응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여유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 서울 입단이 확실시 되는 제시 린가드가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린가드의 모습. 인천공항=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2.05/

[인천공항=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5일 EPL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입단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린가드가 검은 모자에 후드티,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그를 보기 위해 입국장을 가득 메운 팬들이 '제시'를 외치며 환영의 인사와 환호성을 질렀다.

린가드는 EPL 출신 스타답게 팬들을 대하는 자세도 훌륭했다.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미소와 함께 오른손을 높이 들어 인사를 건넨 린가드는 팬들의 사인요청에 응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여유를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을 향한 린가드의 인사
한국에 도착과 동시에 인기를 실감하는 미소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찰칵

한국에 도착한 린가드는 본격적인 서울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7일 메디컬테스트를 앞둔 린가드는 몸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8일 기자회견을 통해 K리그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