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설 연휴 기간에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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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텔레콤과 KT는 연휴 기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 U+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영상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 및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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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1,4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및 롱텀에볼루션(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데이터 통신량이 평상시 대비 약 1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귀성·귀경길에 많이 쓰이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 인공지능 비서 '에이닷' 서비스 관리에도 나선다.
KT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네트워크 전문가 1300여명을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서울역, 수서역, 공항, 쇼핑몰 등 1000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관리한다.
SK텔레콤과 KT는 연휴 기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디도스 공격 및 명절 기간 안부 인사, 주문·결제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모니터링 등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 고속도로, 공항, 철도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5G와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늘렸다.
연휴 기간 U+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동영상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 및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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