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잘나가던 하희라 부러웠나 “저렇게 되고 말 거야”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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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데뷔 계기를 밝혔다.
이날 신은경은 "중학생 때 동생 친구 중에 아역배우가 있었다. 초대해서 방송국을 구경하러 갔다. 거기서 길거리캐스팅을 당했다"고 운을 뗐다.
신은경은 "과거 활동할 때 (집안에) 큰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용돈은 스스로 해결했다. '욕망의 문' 하고서도 첫 출연료를 받고 한 일이 부모님 내복을 사 가지고 간 거였다. 소소하지만 앞가림하면서 받아쓰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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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신은경이 데뷔 계기를 밝혔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차광수와 신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신은경은 "중학생 때 동생 친구 중에 아역배우가 있었다. 초대해서 방송국을 구경하러 갔다. 거기서 길거리캐스팅을 당했다"고 운을 뗐다.
드라마 PD가 여주인공 아역을 찾고 있던 와중에 방송국에 견학 온 신은경을 보고 이미지가 닮았다고 생각한 것. 신은경은 그렇게 KBS '욕망의 문'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아역 시절을 떠올리며 "나는 혼자 다녔다.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엄마를 보는 게 더 힘든 거다. 내가 가서 고생하고 오는 게 (낫다). 나는 내가 좋아해서 하는 일이고, 엄마는 거기서 고생하니까 안 모시고 가고 싶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은경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하희라 친구 역을 맡았던 때를 회상하며 "운동장에서 뛰는 장면이 있었다. (추운 날씨에) 핫팬츠에 반팔티 입고 뛰었다. 땀 분장하느라 분무기를 뿌리면 고드름처럼 매달려 있을 정도였다"며 "얼어 죽지 않으려면 뛰는 수밖에 없었다. 그때 희라 언니를 보는데, 엄마, 매니저분 다 오셔서 덮어주고 신발 갈아 신겨주고 하더라. 그거 보면서 '맞아서 저거야' '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스태프가 와서 다 해주는 걸 받고 말 거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용건은 "소녀 가장 역할을 했네. 수입이 있으면 집안 도움 드려야 하고"라며 대견해했다.
신은경은 "과거 활동할 때 (집안에) 큰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 중학생 때부터 용돈은 스스로 해결했다. '욕망의 문' 하고서도 첫 출연료를 받고 한 일이 부모님 내복을 사 가지고 간 거였다. 소소하지만 앞가림하면서 받아쓰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되면서 본격적으로 잘 되고, '종합병원' 때는 집안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황도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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