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벼락' 23세 위트 주니어, 14년 다 채우면 타티스 주니어 기록 깬다...캔자스시티와 최대 14년 5045억원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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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중소 마켓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구단 사상 가장 많은 돈을 투자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3)와 구단 역사상 최대인 11년 총액 2억 8880만 달러(약 3857억원)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MLB닷컴의 앤 로저스는 총액 8900만 달러(약 1189억원)의 추가 연장계약 옵션도 있어 이번 계약 규모는 14년 3억 7780만 달러(약 5045억)에 달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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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제프 파산은 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23)와 구단 역사상 최대인 11년 총액 2억 8880만 달러(약 3857억원)의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MLB닷컴의 앤 로저스는 총액 8900만 달러(약 1189억원)의 추가 연장계약 옵션도 있어 이번 계약 규모는 14년 3억 7780만 달러(약 5045억)에 달란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2021년 션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4년 3억4천만 달러를 훌쩍 넘는 계야이다.
위트 주니어는 계약 7년째부터 3년 연속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된 위트 주니어는 2022년 빅리그에 데뷔, 150경기에서 타율 0.254, 20홈런 80타점 30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158경기에서 타율 0.276, 30홈런 96타점 49도루로 맹활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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