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총서 '준연동형 유지' 논의…당론 추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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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4·10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범야권 세력 및 정당들과 함께 준(準)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을 추진하는 등 총선 전략을 제시했다.
그간 민주당은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과거 20대 총선에서 적용됐던 병립형으로의 회귀 방안을 두고 내부 의견이 팽팽히 엇갈려 결정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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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4·10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전날 이재명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이 방안을 당론으로 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의총에서 의원들로부터 무난히 추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면서 범야권 세력 및 정당들과 함께 준(準)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을 추진하는 등 총선 전략을 제시했다.
그간 민주당은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과거 20대 총선에서 적용됐던 병립형으로의 회귀 방안을 두고 내부 의견이 팽팽히 엇갈려 결정을 미뤄왔다.
이에 최고위원회는 지난 2일 장시간 회의 끝에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제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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