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다저스에서 좌완 퍼거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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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LA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했다.
양키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에 좌완 맷 게이지(30), 우완 크리스티안 자주에타(19)를 내주는 조건으로 좌완 케일럽 퍼거슨(27)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양키스는 퍼거슨이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좌완 불펜중 여섯 번째로 낮은 9이닝당 피홈런과 여섯 번째로 높은 땅볼 유도 비율(50.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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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LA다저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했다.
양키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에 좌완 맷 게이지(30), 우완 크리스티안 자주에타(19)를 내주는 조건으로 좌완 케일럽 퍼거슨(27)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퍼거슨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38라운드에 다저스에 지명된 이후 줄곧 한 팀에서 뛰어왔다.
2021년을 토미 존 수술 여파로 쉬었던 그는 2022년 복귀, 이후 다저스 불펜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2023시즌은 68경기에서 60 1/3이닝 던지며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했다.
내용도 좋았다. 평균자책점 3.43, WHIP 1.442, 9이닝당 0.6피홈런 3.4볼넷 10.4탈삼진 기록했다.
양키스는 퍼거슨이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좌완 불펜중 여섯 번째로 낮은 9이닝당 피홈런과 여섯 번째로 높은 땅볼 유도 비율(50.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2년간 기록한 2.58의 평균자책점은 같은 기간 75이닝 이상 소화한 메이저리그 불펜 투수중 여섯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게이지는 지난 1월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양도지명된 이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양키스로 이적했지만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 등판해 6 2/3이닝 2실점 기록했다. 트리플A 슈가랜드에서는 34경기에 나와 37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58 기록했다.
자주에타는 멕시코 출신으로 2022년 1월 아마추어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도미니카 여름 리그에서 12경기 선발로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3.29의 성적을 남겼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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