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여인의 키스' 열연 펼치는 정일우·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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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프레스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연기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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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배우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프레스콜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자신을 여자라고 믿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연기한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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