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내 부재중 전화 60통 받고 아찔"(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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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신혼 초 아내의 부재중 전화 60통을 확인하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이현우가 출연해 윤상, 김진수, 장현성을 초대했다.
서울 예대 후배와 결혼한 장현성은 "아내와 결혼 초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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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신혼 초 아내의 부재중 전화 60통을 확인하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가수이현우가 출연해 윤상, 김진수, 장현성을 초대했다.
서울 예대 후배와 결혼한 장현성은 "아내와 결혼 초에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한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나가서 안 들어오는 거다. 그날 내가 새로 할 영화 원작자, 김영하 작가님을 감독님과 만나기로 했다. 영화사가 지하에 있었다. 그때는 휴대 전화가 지하에서 안 터질 때였다. 아내한테 휴대폰이 안 통할 수도 있다고 미리 말했다. 이후에 얘기가 길어져서 근처 술집으로 움직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다 보니 전화기에 신경을 못 쓴 거다. 잠깐 담배 피우려고 나왔는데 부재중 전화 60통이 있었다. 거의 집에 화재가 난 거 아니냐. 깜짝 놀라서 전화했더니 아내가 울먹이면서 '지금 몇 시인데' 하더라. 설명을 하다가 점점 성질이 나더라. 그게 아니라 감독님한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한 겨울이라 파카가.. 이러다가' 아 씨' 이렇게 된 거다. 정적이 흐르고 나도 아차 싶더라. 수화기 너머에서 '지금 뭐라고 그랬어?' 여기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가 "부부 싸움에서 승리한다고 상을 주냐 뭘 주냐"며 탄식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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