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 1.389’ 스롱피아비 전체1위로 64강 통과…김가영 임정숙도 32강행[LPB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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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64~32강서 4번이나 탈락했던 스롱 피아비가 전체1위로 32강에 진출,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김가영 김민아 임정숙 이미래 백민주 한지은 차유람도 32강에 합류했다.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는 5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둘째날 64강전에서 김명희에 25:11(18이닝) 완승을 거두었다.
스롱은 2차전 우승 외에 6차전까지 64~32강을 오가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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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애버리지 1.389로 김명희에 25:11 완승
‘애버 1점대’ 김가영 김민아 임정숙 32강 합류
장가연에 ‘대역전극’ 류세정, 히다 사카이 ‘고배’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는 5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둘째날 64강전에서 김명희에 25:11(18이닝) 완승을 거두었다.
스롱은 경기 초반만 해도 공격활로를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초반 4이닝 연속 공타에 빠지며 0:4로 끌려갔다. 그러나 5이닝 째 4득점으로 추격한 뒤 6이닝 째 2점을 보태 6:4로 역전했다. 이어 7~9이닝 동안 6점을 보태며 단숨에 12:5로 점수차를 확대했다.
스롱은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14이닝 째 하이런7점으로 20:8을 만들며 승세를 굳혔다. 이어 18이닝 째 나머지 5점을 한번에 채우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스롱의 애버리지는 1.389였다.
스롱은 2차전 우승 외에 6차전까지 64~32강을 오가며 부진했다. 그러나 직전 7차전서 8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가볍게 출발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2시즌 만에 프로당구에 복귀한 차유람은 장타 두 방(6점, 5점)을 앞세워 박다솜에 25:20(18이닝)으로 승리, 3연승을 달리며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우승후보’ 김가영(하나카드하나페이)을 비롯, 김민아(NH농협카드그린포스) 임정숙(크라운해태라온) 김보미(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위너스) 전애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차유람이 나란히 1점대 애버리지를 앞세워 32강에 합류했다. 백민주(크라운해태) 한지은(에스와이바자르) 강지은(SK렌터카다이렉트) 김세연(휴온스) 김보라도 64강을 통과했다.
히가시우치 나츠미(웰컴저축은행)와 히다 오리에(SK렌터카) 간 일본선수 대결에선 히가시우치가 막판 역전하며 19:17(24이닝) 신승을 거두었다.
반면, 직전대회 우승자인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진아(하나카드) 김민영(블루원) 이우경(에스와이) 한슬기(에스와이)는 64강에서 멈췄다. LPBA 32강은 6, 7일 각각 오후5시에 두 번 나뉘어 치러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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