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눈물 "양악수술, 목돈 마련하려 했다"(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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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양악 수술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가 "네가 최초의 양악수술을 한 배우다"고 하자 신은경은 "사연이 있는데, 당시 수술을 받을 생각이 없었고, 외모 콤플렉스도 딱히 없었는데 동생이 세입자로 살고 있었다. 딸이 태어났고 계약이 종료되면 길에 나앉게 생긴 거였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해봐도 목돈을 만들 방법이 없더라. 양악 수술을 하면 모델료를 주겠다더라. 그걸 받아서 동생 집을 얼른 해줬다. 속상한 건 이런 걸 꾹꾹 속에만 넣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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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양악 수술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2월 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가 "네가 최초의 양악수술을 한 배우다"고 하자 신은경은 "사연이 있는데, 당시 수술을 받을 생각이 없었고, 외모 콤플렉스도 딱히 없었는데 동생이 세입자로 살고 있었다. 딸이 태어났고 계약이 종료되면 길에 나앉게 생긴 거였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보고 해봐도 목돈을 만들 방법이 없더라. 양악 수술을 하면 모델료를 주겠다더라. 그걸 받아서 동생 집을 얼른 해줬다. 속상한 건 이런 걸 꾹꾹 속에만 넣고 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네가 그런 사연으로 수술했다고 말할 수도 없지 않냐. 미주알고주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솔직히 말해도 거짓말인 줄 알 거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그런 누나가 어디 있냐. 자식도 아니고. 얘는 꽃길만 걸어야 해. 내가 오늘 밤부터 은경이는 꽃길만 걷게 해달라고 죽을 때까지 기도할 거다"고 덧붙여 신연경을 울컥하게 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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