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정관수술 받았다 ♥김슬기 위해 “공장 문 닫아” 끊어낼 결심 (조선의 사랑꾼)[종합]

하지원 2024. 2.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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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정관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현철도 "우리가 합치는 데에 있어서 슬기가 불안해하는 부분이라면 정관수술을 당장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현철의 정관수술 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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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정관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2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재혼을 앞두고 ‘정관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는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공장 문 닫겠다고 했다”며 유현철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했음을 전했다. 김슬기는 "'아이 낳으실 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안 낳는다고 하면 '둘 사이에 아이 없으면 또 헤어질 수 있다'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하더라. (아이들이) 우리를 이어주는 게 아니지 않나. 그렇게 이야기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유현철도 “우리가 합치는 데에 있어서 슬기가 불안해하는 부분이라면 정관수술을 당장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현철의 정관수술 날이 다가왔다. 유현철은 "원래 계획이었으니까 당연히 해야 하고"라면서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정관 수술에 대해 "2세를 더 이상 갖지 않기 위해 남성이 피임하는 방법의 하나다. 아픈 건 마취할 때만 아프다. 수술 시간도 보통 5분에서 10분 안에 끝난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수술 후 남성 기능 약화에 대해서도 "나이나 심리적인 게 영향이 있을 수는 있는데 성욕이 떨어지거나 기능이 떨어지진 않는다"고 명확히했다.

정관 수술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구적 불임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복원술을 시행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 확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상담을 마친 유현철은 "우리가 재혼하면 우리끼리 추억과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 너무 좋지만 임신, 출산 과정이 힘든 걸 알지 않나. 또 다른 행복도 있겠지만 그 행복보다는 우리끼리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슬기 역시 "후회는 안 한다. 아쉬움도 조금 있긴 하다. 그래도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유현철은 수술대에 올라 정관수술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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