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尹 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검토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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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가석방을 신청한 사실이 없고, 법무부가 가석방 추진을 검토한 바도 일체 없다고 5일 밝혔다.
MBC가 이날 "정부가 최씨의 가석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법무부는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
MBC는 해당 보도에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가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나이가 많은 데다 모범수라는 이유로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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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가석방을 신청한 사실이 없고, 법무부가 가석방 추진을 검토한 바도 일체 없다고 5일 밝혔다.
MBC가 이날 “정부가 최씨의 가석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법무부는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이다.
MBC는 해당 보도에서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가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나이가 많은 데다 모범수라는 이유로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법무부는 이달 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씨가 포함된 3·1절 특별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씨는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차명으로 땅을 산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7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판결은 같은 해 11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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