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가품 논란 눈물..안읽은 메시지 400개 "만남 힘들어"[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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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자신의 과거 가품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과 관련, "그 일이 있고 나서 엄마나 제 주변 사람들에게는 괜찮다고 하고 앞에서는 한 번도 안 울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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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자신의 과거 가품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프리지아는 5일 방송된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과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프리지아는 가품 논란과 관련, "그 일이 있고 나서 엄마나 제 주변 사람들에게는 괜찮다고 하고 앞에서는 한 번도 안 울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눈물을 쏟은 프리지아는 "말하면 엄마가 더 아파할 것 같았다. 누구에게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때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웃으면서 '시간 지나면 다 괜찮을 거야'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2022년 가품 논란에 휩싸인 이후 "내 잘못이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 시키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프리지아는 남자친구와 관련한 일화도 전하고 "친한 언니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잘 만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언니가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지아랑 헤어져라. 다른 여자 소개 시켜준다'고 했다고 한다"라며 "소개를 해준 지 1~2주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3일은 진짜 짜증났다. 겉으로는 저를 좋아해주고 항상 챙겨줬던 언니였다. 같은 업계 있는 언니라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지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2번째 만남까지가 힘든데 게속 만나는 건 10명 중 고작 1명 정도"라고 말했고 "카톡도 잘 안 읽는다. 약속도 취소됐으면 좋겠고 집에 빨리 가고 싶고 강아지 생각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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