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수사 정보 문건 '원본'...초기부터 정보 유출"
우종훈 2024. 2. 5. 23:10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이선균 씨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내부 보고서 원본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언론사가 보도한 이 씨 관련 내부 보고서가 원본인 점을 확인하고, 고의로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시작 단계부터 이선균 씨를 소환 조사할 때까지 지속적인 수사 정보 유출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수사 정보 유출을 조사 중인 경기 남부경찰청은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와 경찰 내부 문건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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