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미국 재무부 고위급 대표단 이번 주 중국 방문”

김명지 기자 2024. 2. 5. 2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재무부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제이 샴보 국제 담당 차관을 포함한 미 재무부 고위 당국자 5명은 이틀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의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발족한 미중 경제워킹그룹 회의의 일환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중 거시경제 전망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News1 DB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재무부 대표단을 중국에 파견한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현지시각) 전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제이 샴보 국제 담당 차관을 포함한 미 재무부 고위 당국자 5명은 이틀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의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발족한 미중 경제워킹그룹 회의의 일환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제공하는 보조금, 중국산 저가 상품의 과잉 공급 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미국과 중국의 거시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다룰 예정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