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변이형 협심증 있어” 고백, 13살차 장인 충격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임형준의 변이형 협심증 고백에 13살 차이 장인어른이 크게 놀랐다.

2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 장인어른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임형준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한 지가 9년이 됐더라. 다음 달에 뭐 들어가면 검사했다가 아프다고 하면 신경 쓰이니까 끝나고 해야지 하다가 놓치고”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렇게 일이 많지 않았는데? 성격 문제”라고 꼬집었다.

임형준의 13살 차이 장인어른은 61년생으로 63세. 동안 외모에 “형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임형준 하세미 부부와 장인어른까지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하세미는 부친에게 임형준이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임형준은 “변이형 협심증이 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쥐가 나듯이. 몰랐는데 과거에 건강검진 받고 집에 가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심전도가 이상하니 다시 검사 받아 보라고. 그래서 약을 먹고 있다. 응급약도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검진 결과 임형준에게는 큰 문제가 없었고, 장인어른이 의사에게 변이형 협심증에 대해 질문했다. 의사는 “심전도 검사에서 정상으로 잘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잘 관리하시면 큰 문제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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