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현직 탐정 "몸캠 피싱에 당했다? 소셜 계정 지우고 연락 끊어야"

이혜미 2024. 2. 5.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탐정이 말하는 몸캠 피싱 해결책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화두가 된 사건은 바로 '몸캠 피싱'이다.

갈매기 탐정단을 이끄는 이상민 씨는 "요즘도 몸캠 피싱 피해 의뢰가 많이 들어오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새벽이 특히 전화가 많이 온다. 상담을 하다 잠든 적도 있지만 그때 그때 전화를 받아줘야 그분들의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몸캠 피싱 해결책은 뭘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현직 탐정이 말하는 몸캠 피싱 해결책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공개됐다.

5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갈매기 탐정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사건들을 소개했다.

이날 화두가 된 사건은 바로 '몸캠 피싱'이다. 몸캠 피싱이란 온라인 채팅을 통해 음란 행위 영상을 찍게 한 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갈매기 탐정단을 이끄는 이상민 씨는 "요즘도 몸캠 피싱 피해 의뢰가 많이 들어오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새벽이 특히 전화가 많이 온다. 상담을 하다 잠든 적도 있지만 그때 그때 전화를 받아줘야 그분들의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답했다.

최근 들어 사회초년생이나 미성년자들이 몸캠 피싱의 피해자가 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그렇다면 몸캠 피싱 해결책은 뭘까. 이날 피싱 피해자로부터 의뢰 전화를 받은 이상민 씨는 "모든 소셜 계정을 탈퇴하고 '미안하다. 내가 한 순간에 잘못을 했는데 너무 부끄럽다. 더 이상 연락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그냥 끊어 버리라"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