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24호골, 1년차 선수 최다 득점 기록...분데스리가 기록 경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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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소속된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압도적인 득점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능력은 지난 3일(한국시간) 보루시아 MG전에서의 역전골을 통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이 경기에서 역전 헤더골로 올 시즌 통산 24골을 기록하게 된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1년차 선수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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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역전 헤더골로 올 시즌 통산 24골을 기록하게 된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1년차 선수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08시즌에 루카 토니가 세운 기록과 동일한 수치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경기당 1.2골이라는 뛰어난 평균 득점력으로 해당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득점하고 있다. 남은 경기가 14경기로, 이 기간 동안 루카 토니의 바이에른 1년차 선수 최다 득점 기록(24골)을 경신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인다. 더불어, 그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41골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직 케인의 24골과는 아직 차이가 있지만 지금의 평균 득점력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기록은 아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2위에 머물러 있는데 이는 1위인 레버쿠젠과 승점 2점 차이로, 케인의 다음 경기에서의 득점은 팀의 리그 1위를 굳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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