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국도비 확보 '총력'…308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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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800억 원 보다 10% 상승한 3080억 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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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와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800억 원 보다 10% 상승한 3080억 원으로 정하고,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으로는 함안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길 조성, 함안 화천농악전수교육관 건립, 합강권역 풍류정원벨트 조성, 유동·대산·고지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군북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등 36건, 국도비 317억 원 규모의 1차 사업을 발굴했다.
또,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8기 1조 2천억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부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딛고 새로운 함안의 독특한 지역 소득과 가치를 생산해 경제 기반을 더욱 더 굳건히 해나가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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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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