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종' 아들 방치? 아니라고 해도…" 신은경, '모성애 논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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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후배 배우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날 김수미는 "신은경과 사연이 많다"며 "신은경이 아들 어릴 때 우리집에 와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했었다.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됐다"고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신은경은 이혼 후 뇌수종을 투병 중인 아들을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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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후배 배우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차광수와 신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신은경과 사연이 많다"며 "신은경이 아들 어릴 때 우리집에 와서 '아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했었다. 아들 때문에 살아야 한다는 애가 아들을 어디 맡기고, 버리는 엄마가 됐다"고 신은경의 모성애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신은경이) 자식을 다른 곳에 버렸다고 하더라. 내가 볼 때 신은경은 그런 애가 아니다. 패륜이라고 하는데, 아닌 건 아니지 않냐. 난 신은경한테 얘기도 안 하고 방송국에 직접 전화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신은경은 "내가 매주 아이를 보고,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지는 못한다. 누가 옆에서 아이가 움직이는 걸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느 엄마들처럼 드라이브하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누군가 도움이 없으면 못 사는 애인데, 나까지 포기하면…"이라며 "계속 (아이를 버린 게 아니라고) 얘기를 해도 기사가 나더라"고 씁쓸해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네가 혹시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은경은 이혼 후 뇌수종을 투병 중인 아들을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5년 신은경의 전 시어머니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은경이 이혼 후 아들을 딱 두 번 보러왔다"고 주장했다.
뇌수종은 뇌에 차 있는 일정량의 물(뇌척수액)이 생산 또는 흡수 이상 때문에 정상보다 많아질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두증이라고도 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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