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계엄령 및 총동원령 연장안 제출…10번째

김재영 기자 2024. 2. 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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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에 계엄령 및 총동원령을 90일 간 연장하는 안을 제출했다고 5일 가디언 지가 우크라 일간지를 인용해 전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 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면 침공 당일인 2022년 2월24일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내렸으며 이는 3개월 단위 주기로 연장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으로 우크라 의회는 대통령의 2024년 2월14일 기한 연장 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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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AP/뉴시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오른쪽)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중남부 자포리자주 전선 부대를 방문해 병사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02.0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에 계엄령 및 총동원령을 90일 간 연장하는 안을 제출했다고 5일 가디언 지가 우크라 일간지를 인용해 전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 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의 전면 침공 당일인 2022년 2월24일 계엄령과 총동원령을 내렸으며 이는 3개월 단위 주기로 연장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으로 우크라 의회는 대통령의 2024년 2월14일 기한 연장 안을 승인했다. 대통령이 제출한 새 연장안은 10번 째이며 기한은 오는 5월14일까지다.

계엄령에 의거해 18세에서 60세까지 남성은 거의 예외 없이 우크라 밖 출국이 금지되며 군 복무에 동원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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